퇴사하는 이유로는, ‘하루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는데, 그 시간이 행복하지 않아서’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다. 회사를 다니는 우선순위에 변화가 엿보이는 결과다. 일을 단순히 생계 유지의 수단으로 여기던 과거와 달리, 일 속에서 의미를 찾으려는 경향이 짙어진 모습이다. 자아실현만이 아니라 일과 삶의 균형, 사회적 가치실현 등 개인의 성향에 따라 추구하는 우선순위가 달라졌다. 사람들의 선호도가 변한 만큼 앞으로의 HR 환경도 상당히 달라지리라 예상된다.